브리티시 록의 계보
#003 조지 페임(Georgie Fame) - Rhythm And Blues At The Flamingo
당시 클럽 신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해주는 쿨하고 힙한 라이브 앨범 60년대 브리티시 록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클럽에 관한 이야기다. 당시의 현장 분위기를 아주 리얼하게 담아낸 앨범이 바로 지금 소개할 조지 페임의 데뷔 앨범이다..조지 페임은 어릴 때부터 피아니스트를 꿈꾸었으며, 재능 또한 뛰어났다고 한다. 16살부터 진 빈센트(Gene Vincent)의 라이브 투어와 앨범 레코딩에 참가하면서 천재성을 발휘한다.이후 자신의 밴드인 The Blue Flames를 이끌고 런던의 Soho에 있는 클럽 플라밍고에 출연, 당시 주영미군과 클럽을 드나들던 노동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던 흑인들의 소울 음악을 방불케 하는 사운드로 큰 인기를 모으게 된다.특히 페임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뮤지션은 피아니..
2021. 2. 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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