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록의 계보
#001 비틀즈(The Beatles) - Please Please Me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린 리버풀 출신 4인조의 데뷔 앨범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비틀즈가 록 뮤직의 창조자, 절대신이라고 할 생각은 없지만, 이 앨범부터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 것은 틀림없다.물론 비틀즈 등장 이전에도 클리프 리처드 앤 더 섀도우즈(Cliff Richard And The Shadows)로 대표되는 브리티시 팝은 존재하고 있었지만, 비틀즈는 데뷔 당시부터 그러한 것과 다른 세계를 만들고자 노력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영국의 명 프로듀서 조지 마틴(George Martin)이 아무런 기대도 없이 계약을 했던 리버풀 4인조의 데뷔 싱글 ‘Love Me Do’는 1962년 10월 5일 세상에 나왔으며, UK차트 17위라는 예상 밖의 성과를 보여주었다.그러한 비틀즈의 재능을 조지 마틴이 확신..
2021. 2. 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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