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 n' 501
리바이스 그리고 예술가들 Part-1 커트 코베인
나는 X세대다. 6.25세대의 부모님과 286세대의 삼촌, 고모들 밑에서 성장한 X세대다. 90년대에 질풍노도의 시기를 정면 돌파했으며, 그 시대 젊은이들의 모든 가치의 기준은 변혁과 반항이었다.그런 문화의 아이콘으로써 서태지와 커트 코베인(Kurt Cobain)이 있었다. 너바나(Nirvana)와 커트 코베인(Kurt Cobain)을 언급하지 않고서는 90년대를 논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그것은 내가 60년대부터 시작한 브리티시 락의 계보의 기준점을 비틀즈로 잡은 것과 비슷할 것이다.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은 나를 포함한 혹자들에게는 시대와 우리 자신에 대한 찬송가였다. 그러한 밴드의 리더였던 커트 코베인의 영향력은 실로 엄청났으며, 그가 가진 모든 아이템은..
2021. 3. 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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