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록의 계보
#011 존 메이올(John Mayall) – John Mayall And The Bluesbreakers With Eric Clapton
블루스맨 에릭 클랩튼의 원점 ‘좀 더 순수한 블루스를 하고 싶다’는 이유로 야드버즈(Yardbirds)를 탈퇴한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이 선택한 밴드가 블루스 브레이커스였다.블루스 브레이커스의 리더 존 메이올(John Mayall)은 50년대 후반부터 맨체스터에서 활동하면서 ‘영국 블루스의 아버지’라 불리던 알렉시스 코너(Alexis Korner)의 권유로 1963년 런던으로 이주하면서 자신의 밴드를 만들었다.이렇게 만들어진 블루스 브레이커스라는 밴드는 이후 영국 음악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잭 브루스(Jack Bruce), 피터 그린(Peter Green), 믹 플리트우드(Mick Fleetwood), 존 맥비(John McVie), 믹 테일러(Mick Taylor), 앤슬리 ..
2021. 2. 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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