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록의 계보
#004 맨프레드 맨(Manfred Mann) – The Five Faces Of Manfred Mann
모더니즘을 관통한 재즈 어프로치 조지 페임과 함께 60년대 클럽 신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던 밴드가 바로 맨프레드 맨이다.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난 맨프레드 맨은 어린 시절 피아노를 배우고 줄리어드 음대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재즈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게 되며, 22살 때에 영국으로 건너와서 자신의 그룹을 결성한다. 비틀즈가 등장하기 전에 런던의 클럽에서는 재즈를 기본으로 블루스, R&B 등이 유행하였으며, 맨프레드의 그룹이 큰 활약을 하고 있었다. 나중에 밴드에서 독립하여 솔로 가수로 성공한 폴 존스(Paul Jones)의 보컬과 맨프레드의 키보드를 중심으로 밴드는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1963년 7월에 정식 데뷔를 한다.3번 째 싱글 ‘5-4-3-2-1’이 TV프로그램 [Ready Steady G..
2021. 2. 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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